[ 교미공 썰] : 교미를 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뱀들의 모습이 마치 엉킨 공과 같다고 하여 교미공, 메이팅볼, 브리딩볼이라 한다.블랙맘바 징위 x 유혈목이 위주키워드 : 수인, 뱀족들, 집착, 구애, 일편단심, 과거부터넌그냥내꺼.햇빛 조오타-발음이 뭉개질 정도로 내리쬐는 햇빛에 심취한 때였다. 역시 너와 나의 햇빛공기. 이건 우리 안의 자연.쇼미더극락의 ...
Side. 허위주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완치됐다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발율이 낮긴 하지만, 그래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100% 재발이 안 되는 건 아니니까요..." 해마다 올해를 넘기기 힘들 거라며 조심스레 말하던 의사가 그간 했던 말 중 가장 긍정적인 진단이었다. 또한, 치료의 종식을 선언한 것이기도 했다. 당연히도, 그 질병을 떠안은...
Title : 상실통포스타입 업로드일 : 2017년 07월 28일 Side. 황징위 아프기 시작한지 3년. 드디어 재발 위험성이 10퍼밖에 안 될 정도로 몸이 좋아져서 퇴원해도 된다는 의사의 진단에 기분이 좋았다. 이제 쓴 약을 안 먹어도 돼. 더는 팔에 주삿자국도 늘어나지 않겠지. 벌써부터 엔돌핀이 마구 흐르는 기분이었다. 그때까지도 알 수 없었다. 너는...
[ PART.2 ] 새벽 5시, 기상. 이제는 기계적으로 시간만 되면 눈을 뜨는 게 일상이었다. 이 생활만 밥먹듯이 했으니 적응이 안 되는 게 되레 신기할 정도다. 위주는 단정히 목끝까지 단추를 잠근 모습을 거울로 확인하고 나서야 방을 나섰다. 고이 찬 손목시계를 확인했다. 새벽 여섯시였다. 똑똑. 문을 두드렸지만 항상 그랬던 것처럼 먼저 일어나는 법은 없...
불가항력 스토리 라인을 좋아하는 관계로,[ 알파 징위 도련님 x 오메가 견습 집사 위주 ] 키워드 : 오메가버스 / 다소피폐 업로드 시작일 : 2017년 07월 26일(수) ~ [ PART.1 ] 남편이 일찍 세상을 떠나자, 양육에 부담을 느낀 애엄마는 결국 아이를 고아원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아이는 엄마에게 가지 말라 붙잡을 수 없었다. 고생만 하던 엄마...
* 상, 중 편이 앞에 있습니다. 이른 아침인지, 늦은 새벽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시간대에 징위는 다급히 눈을 뜨며, 상체를 일으켰어.악몽을 꾼 눈치였지. 허망함이 담긴 눈빛은 한동안 계속 됐어. "스승님... 스승님..." 징위가 위주를 부르는 호칭은 같았지만, 말투가 달랐어. 마치 예전을 연상시켰지. 옆에서 자던 리엔은 옆으로 누운 채 잠을 청하다 징위가...
*上편이 있습니다. 그래도 중편은 상편보다는 좀 더 짧습니다. "나에 대해서? 무슨 일로?""전하께서 변하지 않으셨습니까. 전하가 위주님을 총애하던 기색이 사라졌습니다.""안다.""아시는 분이 이렇게 가만히 계십니까?" 웬이의 말에 위주가 느긋하게 반박하지. "그럼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사랑을 달라 애원해야 겠느냐? 전하께 내가 정을 달라 애걸복걸 ...
그 이후로 징위는 꼭 위주와 겹치는 강의를 자연스레 위주의 옆에서 듣게 되었다. 위주를 챙기는 건 징위의 몫이었다. 위주가 한사코 말려도 어느덧 물이나 음료를 사서 그의 자리에 밀어 넣는 게 일상이었다. 위주가 괜찮다고 거절하면 징위는 환불도 못 하게 뚜껑을 따곤 다시 위주에게 되돌려주었다. 상황이 몇 번이나 그렇게 돌아가자 위주도 포기한 듯 더는 그가 주...
[ 과거 ] 바깥을 보기만 하면 지루함이 생기기 마련이다. 위주는 머릿속에 퍼진 지루함을 떨쳐내기 위해 다른 생각에 집중키로 했다. 그러나 머리가 굳이 기억해내고 싶지 않은 추억을 끄집어냈다. 눈동자가 더욱 깊어지면서 턱을 괸 자세가 더욱 고정됐다. 위주가 기억하는 추억의 시작은 이제는 기억도 잘 나지 않은 어느 강의실이었다. - 쟤야. 요새 그 우성 알파...
[ 현재 ] 위주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하루의 시작을 자동으로 내린 커피 메이커에서 내린 커피로 시작했다. 고소한 원두향이 주방에 은은히 퍼졌다. 정신을 추스르며 위주가 벽시계를 확인했다. 오전 7시였다. 이 시간이면, 위위는 진작 일어나 분주히 움직이고 있을 시간이었다. 그러나 여전히 자는 듯 위위의 방에서는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위위?” 방학...
안녕하세요. 인터뷰하러 왔습니다. [ 현재 ] 상해는 위위(瑜魏)가 생각한 것보다는 번성한 도시였다. 사실 공항까지는 별생각이 없다가 이내 공항에서 도시로 들어오자 위위의 눈에 곳곳에 들어선 빌딩이 시야를 꽉 사로잡았다.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보이는 것이라곤 하늘을 뚫을 기세인 높고 큰 몸집을 자랑하는 고층빌딩들이 대부분이었다. 번성한 도시를 보자니 자...
1/7,8 디페와 로망스 나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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